이제 내가 가고자 하는 히로쓰 가옥의 푯말이 보인다.
푯말이 있는 곳이 오른편이라 오른쪽 건물이라는 것인지;;;
딱봐도 반대편 건물이 입구에서 부터 일본의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일본에 대해서 긍정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집을 보면 아직까지 상태가 좋을 걸 보면 참 기술이 대단하긴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들었을 텐데 지금 봐도 하나하나가 참 많이 공들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인위가 최대한 적게 들어가야 진정한 보존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저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문화재에 상처를 입히는 것~!!
한번 정도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내가 알아서 보면 되지 무슨 방향까지~!!
뭔가 성의가 없어 보인다.
안에 사람이 한명 있기는 한데
하는 것은 없어보인다.
동사무소 대신 온 군바리인듯하다.
나는 할것이 없어서 갔는데 연인끼리 좀 오더라;;;
염장의 느낌까지는 아니었지만;;
날씨가 춥다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어렸을 때 동네에 이렇게 생긴 공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허물었다.
할머니나 다른 분들이
일본사람들 창고라고 했었는데;;
예전에 그곳이 유리사업장이 있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안타깝다.
지금은 새로운걸 짓는다고 손대고 있던데;;
온돌 방식도 쓰는 것인지 단순 연기사용인지??
내가 알기로는 일본은 다다미방이라서 온돌을 안쓰는데 말이야~!!
안에 쓰레기가 보이고~
아름답습니다.
이쪽은 사람들이 안와서 그런지 건들지 않았다.
이런게 참 멋있다.
지금의 손잡이보다 나은 것 같은 성능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문이다.~
돈좀 모으면 변두리에다가 땅사서 이런 건물 짓고 살고 싶다.
창밖에 나무나 보면서 말이지~!
일본은 원래 분재가 유명한 나라인지 멋있는 나무가 많이 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던 녀석~!!
내가 알기로는 개인이 사용하다가 사회에 환원한 건물로 알고 있는데
상태가 생각보다 매우 좋다.
수천번 열고 닫고 했을 텐데~
진작부터 하지~!
조선은행도 지금 건들고 있드만~복원하느라고~
이제 월명공원에 오르자~!!
월명공원을 전체다 둘러본적이 없어서 삼일 운동비가 있는지 처음안것 같다.;;;
글러브를 찍은 장소 수~!시~!탑~!
어렸을 때 이곳으로 소풍을 오면 참 불만이 많았다.
온데만 오니 그렇지~!ㅎㅎㅎㅎ
군산에서 학교다니면서 소풍으로 여기를 10번넘게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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