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2011.1.21 일본가옥 히로쓰에 가옥 전북 군산

 명산동 사거리를 지나 계속 가다보면 클래시움 아파트가 왼편으로 보이고

이제 내가 가고자 하는 히로쓰 가옥의 푯말이 보인다.



푯말이 있는 곳이 오른편이라 오른쪽 건물이라는 것인지;;;

딱봐도 반대편 건물이 입구에서 부터 일본의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일본에 대해서 긍정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집을 보면 아직까지 상태가 좋을 걸 보면 참 기술이 대단하긴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들었을 텐데 지금 봐도 하나하나가 참 많이 공들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현대식으로 개조한 것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인위가 최대한 적게 들어가야 진정한 보존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저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문화재에 상처를 입히는 것~!!

한번 정도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내가 알아서 보면 되지 무슨 방향까지~!!

뭔가 성의가 없어 보인다.

안에 사람이 한명 있기는 한데

하는 것은 없어보인다.

동사무소 대신 온 군바리인듯하다.


나는 할것이 없어서 갔는데 연인끼리 좀 오더라;;;

염장의 느낌까지는 아니었지만;;

날씨가 춥다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어렸을 때 동네에 이렇게 생긴 공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허물었다.

할머니나 다른 분들이

일본사람들 창고라고 했었는데;;

예전에 그곳이 유리사업장이 있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안타깝다.

지금은 새로운걸 짓는다고 손대고 있던데;;


온돌 방식도 쓰는 것인지 단순 연기사용인지??

내가 알기로는 일본은 다다미방이라서 온돌을 안쓰는데 말이야~!!



안에 쓰레기가 보이고~

아름답습니다.


이쪽은 사람들이 안와서 그런지 건들지 않았다.

이런게 참 멋있다.




지금의 손잡이보다 나은 것 같은 성능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문이다.~

돈좀 모으면 변두리에다가 땅사서  이런 건물 짓고 살고 싶다.

창밖에 나무나 보면서 말이지~!





일본은 원래 분재가 유명한 나라인지 멋있는 나무가 많이 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던 녀석~!!




내가 알기로는 개인이 사용하다가 사회에 환원한 건물로 알고 있는데

상태가 생각보다 매우 좋다.

수천번 열고 닫고 했을 텐데~



진작부터 하지~!

조선은행도 지금 건들고 있드만~복원하느라고~



이제 월명공원에 오르자~!!

월명공원을 전체다 둘러본적이 없어서 삼일 운동비가 있는지 처음안것 같다.;;;



글러브를 찍은 장소 수~!시~!탑~!

어렸을 때 이곳으로 소풍을 오면 참 불만이 많았다.

온데만 오니 그렇지~!ㅎㅎㅎㅎ

군산에서 학교다니면서 소풍으로 여기를 10번넘게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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