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2010.12.22 군산 옥산저수지

이상하게 이번 모임에서는 많은 분들이 빠르게만 움직이신다.


사진을 찍으려 하지도 않으시고...


카메라 들고 나니니 힘들기도 하고 삼각대는 왜 들고 왔는지 모르겠다...


다음부터는 멀리 돌게되면 들고다니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언제나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혼자 사색하면서 찍는게 최고인 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말이다.


군대갔다온지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있다.


나는 뭘하고 살았느지 모르겠는데


시간은 지난다.


하는 것도 없이 말이다.



강아지나 송아지나 찍는다는 가을 풍경 사진



흑백으로 바로 변환시킨뒤 혼자 괜찮군하고 있는데;;;


이런 큰 먼지가 자리잡고 있다;;;


캐난감;;;;


손보기는 귀찮으니 이것도 하나의 우연적 작품이라는 생각에 컨트라스트와 흑백만 추가했다.
 처음으로 카메라의 기능에 대해서 알게된 사진;;;;

DRO가 쓸만하긴 한데;;;





카메라가 초점을 못잡으니;;;

MF로 직접 잡았다.
다행이 핀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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