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새만금 산책 1부

날씨는 좋고 but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고 감기는 걸려있고, 근육은 빠지고 있고, 힘도 없고

이 험난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코에 바람을 넣으러 갔다.

갔다온 지금은 많이 피곤한 상태

그래도 간만에 바다를 보니 마음이 좋다.

도로가 변한것도 한번 보고, 일단 날씨가 쨍쨍하니 기분도 좋고

다음주에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기분이다.

그러고 보니 다음주에도 할일이 많이 있구만 ㅋㅋ

비흥항입구~


언제나 존재하는 세기의 강태공이다.

뭔가를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잡은 것은 아직 없는 모양이었다.ㅎ




건물올리다가 부도가 났는지

흉물스러는 건물도 보이고

돈만있으면 저 건물을 사다가 장사나 하고 싶다.



뽀대가 나는 배의 앞부분...

돛이 참 뽀대난다.





어떻게 하다가 찍혔는데

느낌있다.




잘 보니 10톤을 버틸수 있다는;;;

참 기술이 좋은 것 같다는...






월명유람선;; 대인 2만원 소인 1만원이다.

비싼듯...

생각보다 코스는 단순하다.

한참 돌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다.


마음이 확트이는 장면이었다.

음... 이 바다의 느낌이란 콜오브듀티에서 나오는 바다의 모습이랄까?

순간 와~!!!!

풀옵션땡꼈을 때의 그래픽의 느낌이다.ㅎㅎ









빨간색과 흰색 색각보다 운치가 있다.

운치가~ㅋㅋㅋ

바다에 와서는 꼭 등대에 가봐야 한다.

한국사람의 정열을 찾기 위해서!!




역시 한국사람들이란...


여러가지 낙서들이다.





 비응항을 떠나

야미도로 가본다.


언제나 마음의 터줏대감인 개가 먼저 인사를 나온다.

집에서 똥개를 키우다보니 개냄새를 맡고 온듯

코의 상태나 눈물자국, 하는 행동을 보니 짬좀 먹은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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